주식을 사고 파는 모든 행위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포스팅의 목적은 정보 전달입니다.
안녕하세요. 창가에 앉은 아이입니다.
오늘은 저의 최애 주식인 구글을
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구글, 유튜브, 안드로이드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사업의 모(母) 회사인
알파벳(Alphabet)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구글 주식을 매수하기 위해
‘구글’을 검색하지만
‘구글’ 주식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구글, 유튜브를 매수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검색해야 할까요?

앞서 언급했듯이 ‘알파벳(Alphabet)’을 검색하셔야 합니다.
알파벳을 검색해보시면
2가지가 나옵니다.
첫째, Alphabet Class A
둘째, Alphabet Class C
우리는 무엇을 매수해야 할까요??
알파벳에는 비상장된 주식이 있습니다.
A와 C가 있듯이 B도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개인은 구매할 수 없기에 보이지 않습니다.
회사를 창립하거나 회사에 속한 특정 멤버만이 가지고 있죠.
이 같은 차이는 의결권의 차이입니다.
즉, 주식을 가지고 있음으로써 회사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권리의 유무입니다.
간략히 말하자면,
Alphabet Class A는 주당 의결권 1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Alphabet Class B는 주당 의결권 10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Alphabet Class C는 주당 의결권 0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정 사람들이 주당 의결권이 많은 B 주식을 갖고 있으면서
회사의 지배구조를 견고하게 만드는 구조인 것입니다.
이러한 지배구조 문제가 강하게 제기되면서
현재는 알파벳 A와 C 간 주가 차이가 1% 이상 나지 않도록
약속했습니다.
즉, 알파벳 C 보다 A가 1% 이상 비싸다면
알파벳 C를 매입하여 메꾸어 주는 거죠.
다시 돌아와서
개인은 A, C만을 매수할 수 있으니
의결권을 가지고 싶으면 A를
의결권이 필요 없다면 C를 매수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와 비교해보면
삼성전자를 매수할 것이냐
삼성전자(우)를 매수할 것이냐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현재 구글이 성장주라 배당을 주지 않고,
의결권 개수가 1개 뿐인 A의 매력도가 떨어지는 점,
자사주 매입은 C를 한다는 점 등도
어떤 주식을 매수할지 고민해 볼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알파벳에는 정말 많은 사업이 속해있습니다.
우리가 익히 아는 구글, 유튜브, 안드로이드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웨이모, 인공지능(AI) 딥마인드 등등

다음에는 알파벳에 속해 있는 사업들을
간략하게 소개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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