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창가에 앉은 아이입니다. 3월이 되어 이제 봄이 되었지만바람이 차네요. 30년 넘게 살다가 뚜벅이 인생으로 운전을 하게 되면서안 좋은 버릇이 생겼습니다. '차만 타려는 버릇이요.' 예전에는 도보 혹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니체중이 유지되었는데 이제 차를 타는 버릇하니걷질 않네요. 그렇게 체중은 불어만가고건강은 악화... 그래도 다행인 건이번 주에는 두 번이나도보로 출/퇴근을 했다는 겁니다. 마음을 먹고 실천했기에셀프 칭찬합니다. ㅎㅎ 오늘 창가에 앉아 읽은 책은서동주님의 '샌프란스코 이방인' 입니다. 오늘은 150쪽까지 읽고리뷰를 씁니다. 책을 읽으면서 사색에 빠지며몰입하는 게 즐거움인데, 그저 책만 읽는 것이 되어버리지 않도록하기 위함입니다. 앞으로도 종종 한 권의 책을 나누어 리뷰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