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창가에 앉은 아이입니다. 동물 중 일부는 태어나자마자 서고 걸으며, 어미를 찾아 젖을 빨면서 생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절대 '생존'할 수 없습니다. 가족이나 주변 사람의 도움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연약한 존재인 것입니다. 당연하게도 대인관계 욕구는 사람의 기본적인 욕구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대인관계가 그렇게 쉬운 것은 아닙니다. 인생 대부분에서 관계를 통해 행복을 얻지만, 일순간 불행하게도 만들며 오랫동안 간직하게 될 마음의 상처를 주기도 하죠. 오늘 창가에 앉아 읽은 책은 김재식 작가님의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입니다. 저자: 김재식 출판: 위즈덤하우스 출간: 20. 09. 01. 네이버평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