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창가에 앉은 아이입니다. 몇 개월 만에 블로그를 다시 찾았습니다. 일과 취미를 병행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떤 것이든 성실하게 활동하고 참여하는 것은 정말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는 성실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아 나는 그렇게 성실한 사람이 아니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질 좋은 글을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꾸준히 쓰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걸 깨닫습니다. 앞으로 짧은 글일지라도 도움 될만한 하다 싶은 주제가 생기면 주기적/정기적으로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렇게 몇 개월 동안 글이 멈추는 일이 없도록 달려보겠습니다. 혼자 자취를 하거나 요리를 할만한 시간이 없거나 간편하게 먹고 싶을 때 코로나로 인해 식당에 가서 밥을 먹기도 곤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