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창가에 앉은 아이입니다.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눈이 내리고, 바람도 차네요.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 코로나로 인해 한참만에 장모님 집에 방문했습니다. 장모님의 집을 갈 때면 저는 항상 배를 비우고 갑니다. 그래야 산더미처럼 쌓인 장모님의 음식을 맛있게 뚝딱하고 '정말 맛있습니다. 어머니 한 그릇 더 주세요.'를 할 수 있거든요. ㅎㅎ 장모님의 사랑을 받는 비법입니다. 여전히 코로나가 심하기에 마스크를 끼고 가족들과 잠시 담소를 나누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1시간이 지나도.. 2시간이 지나도.. 꺼지지 않는 배.. 어쩔 수 없이 아내와 함께 집 근처 물금 남부공원에 왔습니다. 명칭은 있는데 네이버에 검색해도 위치가 안 나오네요. 몹쓸 그림을 참고하세요. ㅎㅎ 저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