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창가에 앉은 아이입니다. 주말이 되면 아내와 함께 탑마트(아내가 좋아함)에서 장을 봅니다. 그러던 어느 날 깔끔하게 생긴 식당이 보였고, 그 식당에 사람들이 붐비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면 저희 부부는 서로 얼굴을 마주 보고, '나중에 가보자'라고 말하면서 마음으로 예약합니다. 그래서 이번 주 금요일 저녁, 밥을 하거나 시켜 먹을 수도 있지만 외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저녁 늦은 시간이나 대기가 3팀 정도 있었고,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로 대기를 신청하면 순서가 될 시, 카톡으로 연락이 옵니다. 기다리는 동안 메뉴와 가게 내부를 봤는데, 메뉴는 새롭고 특별해 보였으며, 가게 인테리어는 고급지면서도 편안한 느낌이었습니다. 대략 20분 정도 기다리니 저희 순서가 왔습니다. 저는 동파육을, 아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