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창가에 앉은 아이입니다. 오늘 아내가 해준 맛있는 점심을 먹고, 저희 부부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인 황산공원에 갔습니다. 물금역에서 차를 타고 5분 안에 도착할 만큼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주소: 경남 양산시 물금읍 물금리 162-1) 저희 부부는 한 번씩 차를 끌고 산책을 나갑니다. 황산공원에 가면 시야가 탁 트여 있어서 산과 나무, 구름을 보며 힐링이 되거든요. 오늘은 구름 하나 없는 청명한 하늘인데, 바람이 불어 너무 추웠습니다. ㅎㅎ 차에서 내려 걷다가 1분 만에 다시 차로 왔어요. ^^ 근데 다른 분들도 저희랑 생각이 같은지 차에서 내렸다가 다시 타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코로나가 아니면 황산공원에 사람이 붐볐을 텐데... 아이들이 뛰어놀고, 기차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