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창가에 앉은 아이입니다. 블로그를 한지 한 달이 다 되어 갑니다. 그 말은 1년 중 1월이 지나 2월이 된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가네요. 나이가 들면 들수록 시간이 야속하게 빠른 것 같습니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꿈과 야망이 넘치는 청춘이었는데, 요즘은 그저 평안하기만을 바라는 사람이 된 것만 같습니다. 최근 직장 동료로부터 재밌는 말을 들었습니다. '복세편살' '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 참으로 명쾌하고도 원하는 삶이네요. ㅎㅎ 나태하게 살고 싶다는 것이 아니라 살다 보니 세상은 참 복잡하고, 편안하게 살기가 어렵더라고요. 오늘 창가에 앉아 읽은 책은 유태오 작가님의 '양말괴물 테오'입니다. 글: 유태오 출판: STORY.B 출간: 2015. 09. 22. 네이버 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