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창가에 앉은 아이입니다. 저희는 결혼한 지 되지 않은 신혼입니다. 8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지요 ^^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체중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군대를 전역하고, 수영과 헬스로 다져진 몸이 서른이 넘어 허물어지더니 신혼이 되니 뒤룩뒤룩 살이 찌네요. ㅎㅎ;; 참으로 신기한 일입니다. 결혼하고 여자 친구가 아내가 되면서 요리를 너무 잘해줍니다. 조기구이! 연지 홍게!! 대게 딱지 볶음밥!!! 대게 된장국+!!!! 오징어와 오리고기+!!!!! 동태탕!!!!!! 살이 안 찔래야 안 찔 수 없겠죠?! 너무 맛있습니다. ㅎㅎ 주변에 물어보니 신혼부부는 어쩔 수 없이 살이 찐다고 하더라고요. 신혼부부의 행복 척도는 체중일까요? ㅎ 그래도 인생 최대 몸무게를 갱신하여 이제는 다이어트를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