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창가에 앉은 아이입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항상 새내기 일 때가 있습니다. 어린이집을 처음 갈 때도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입학할 때도 새로운 집단에 들어갈 때도 새로운 장소를 갈 때도 군대를 갈 때도 직장을 갈 때도 직장을 옮길 때도 항상 처음이 있습니다. 나보다 먼저 온 사람들을 관찰하고 쭈뼛쭈뼛 흉내 내며 애쓰다 보면 어느 순간 사람들과 친해지고 '처음'이 '일상'이 되곤 합니다. 처음은 설레지만, 두렵고 긴장되기도 하죠. 오늘 창가에 앉아 읽은 책은 영국 동화 로버트 헌터 작가님의 ‘새내기 유령'입니다. 저자: 로버트 헌터 역자: 맹슬기 출판: 에디시옹장물랭 출간: 2018. 5. 30. 네이버평점: ☆☆☆☆☆ 0.0(2021.02.15.) 쪽수: 28p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