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소소한 한 끼] 국물의한수 버섯뚝배기불고기 feat. 쿠캣마켓

창가에앉은아이 2021. 8. 18. 21:07

안녕하세요.

창가에 앉은 아이입니다.

 

몇 개월 만에 블로그를 다시 찾았습니다.

 

일과 취미를 병행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떤 것이든 성실하게

활동하고 참여하는 것은

정말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는 성실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아 나는 그렇게

성실한 사람이 아니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질 좋은 글을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꾸준히 쓰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걸

깨닫습니다.

 

앞으로 짧은 글일지라도

 

도움 될만한 하다 싶은

주제가 생기면

 

주기적/정기적으로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렇게 몇 개월 동안 글이

멈추는 일이 없도록

달려보겠습니다.

 

 


 

혼자 자취를 하거나

 

요리를 할만한 시간이 없거나

 

간편하게 먹고 싶을 때

 

코로나로 인해 식당에 가서

밥을 먹기도 곤란 할 때

 

우리는 밀키트를 찾습니다.

 

 

그러나 밀키트나 혼자 먹을만한

 

제품에 대한 리뷰는 찾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먹어보고

 

맛있는 밀키트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제품

 

혼자 먹기 적당한 제품들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이번 제품은 

 

쿠캣마켓에서 팔고 있는

 

출처: 쿠캣마켓

 

 

'국물의한수 버섯뚝배기불고기 400g'

입니다.

 

 

혼자 자취생활을 하면

가장 중요한 것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야하고,

 

가성비가 좋아야 합니다.

 

제 방은 원룸입니다.

 

일반 가정집처럼

주방이 넓은 구조가 아니기에

요리를 하는 것이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요리를 하다 보면 도마를

이리 놨다 저리 놨다 하다가

시간이 다 가버리니

요리할 맛도 잘 나지 않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발견한 게

이 제품입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3,900원 밖에 되지 않아

정말 싸게 한 끼를

때울 수 있습니다.

 

 

해당 상품은 '냉동'입니다.

 

신선함과는 거리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그러나

 

가격 대비

 

고기가 알찬 편인 데다,

 

떡, 당면 등도 들어가 있어

구성이 좋습니다.

 

고퀄리티는 아니지만

 

이 가격이 정도 맛이면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이 제품을

3번 재구매했습니다.

 

그만큼 가성비 좋은

제품입니다.

 

 

유통기한도 넉넉하여

 

냉동실에 쌓아두고 먹기도 좋습니다.

 

안타깝게도 저희 집 냉장고 크기가 작은 편이라

쌓아두고 먹지 못해 아쉽네요 ㅠㅠ

 

 

파는 따로 넣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게 있다면 야채가

조금 부실합니다.

 

집에 양파가 있으면 송송 썰어서 넣어주시고,

 

맵고 드시고 싶으면 청양고추 하나 넣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래나 저래나

 

여기에 햇반 하나 데워서 말면

 

밥 한 끼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제 

 

라면 그만 드시고

 

밥 드세요 ^-^